일상 생활/건강 관리

저혈압 진단과 원인, 예방하는 방법 알아보기

군웅할거 2021. 12. 30. 14:16

저혈압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만 쏙쏙! 

 

저혈압 예방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혈압 예방법 안내 전 저혈압 증상과 원인 등 저혈압과 관련된 정보도 함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저혈압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저혈압 예방하는 방법 및 저혈압 증상과 원인이 궁금하신 분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혈압에 관해 도움이 되는 정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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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알아보기

 

 

저혈압의 진단과 원인

 

온몸에 혈액이 잘 공급되는 것은 생명 유지에 필수 요소입니다. 압력이 높아지는 고혈압에 이어 이번에는 저혈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고혈압이 궁금하신 분은 고혈압 낮추는 방법 알아보기 ← 여기를 클릭 CLICK! )

 

혈압이 낮아지면 나타나는 증상

호흡 곤란, 창백, 어지러움, 두통, 피로감, 피부의 차고 축축함, 가슴의 답답함, 미열, 맥의 불규칙함, 메스꺼움, 구토, 정신 집중의 어려움, 흐린 시력, 목마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는 온몸을 돌기 때문에 혈압에 문제가 생기면 특정한 증상이 나타나기보다 몸 전체적인 이상이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혈압의 원인

저혈압은 고혈압과 달리 혈압의 정상범위 ㅡ 수축기 혈압 120mmHg 확장기 혈압 80mmHg ㅡ 보다 낮게 나오는 상태입니다. 보통 수축기 100mmHg 이하 확장기 60mmHg 이하인 경우 저혈압 진단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저혈압의 원인은 뭘까요? 아래 5가지가 대표적인 저혈압의 원인입니다. 

 

  • 본태성 저혈압 : 체질 자체가 저혈압인 경우, 인구의 1~2% 증상 없는 경우가 많고 치료 대상은 아닙니다.
  • 급성 저혈압, 쇼크 : 외상에 의한 출혈, 위장관 대량 출혈 등 피가 많이 나거나 화상이나 심한 구토, 설사 등에 의한 체액 감소,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심인성 쇼크, 온몸에 균이 퍼져 생기는 패혈성 쇼크 등이 원인이 됩니다. 또한 폐동맥 혈전이나 심낭 삼출이 다량으로 발생하여 심장을 누르면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율신경계 반응의 이상으로 인하여 미주신경성 실신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 : 앉았다 일어서면 중력에 의해 피가 아래로 쏠립니다. 그때 하체의 근육 및 혈관이 수축하는데,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10~15mmHg 정도 감소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 반응 능력이 감소해 전보다 더 뇌 혈류가 떨어져 어지럼증을 느끼게 됩니다.  
  • 식후 저혈압 : 식사를 많이 하면 장운동을 위해 혈액이 내장 기관으로 몰립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다른 장기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발생합니다.
  • 약제에 의한 저혈압 : 주로 고혈압 약제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 외에 항협심증, 항파킨슨씨병, 몇몇 우울증 약, 전립선 비대에 사용하는 알파 차단제 등으로 일어날 수 있으니 약 처방은 꼭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혈압 예방하는 방법

 

저혈압도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생활습관의 변호로부터 시작합니다. 만성 질환들의 특성이 다 그렇듯, 잘 관리하면 함께 살아가도 무방한 질병들이기도 합니다. 몸이 늙어감에 따라 필연적으로 마주해야 하는 거죠. 차량에 빗대어 보면, 잘 관리된 차량은 20년이 지나도 쌩쌩하듯이 우리 몸도 잘 관리한다면 저혈압 진단 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 내용을 잘 참고하여 건강한 생활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하지 않는다. 어지러울 때 버티고 서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어지러움이 오면 누울 곳을 찾아 누워 안정을 충분히 취해준다. 
  •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식사를 하면서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물은 하루에 2 ~ 2.5L 정도 섭취하여 몸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준다.
  • 술과 흡연은 삼간다.
  •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몸의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나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끼친다.
  • 이뇨제, 안정제, 혈관확장제 같은 약물은 저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섭취하고 자의적 판단에 의해 먹지 않는다.  

 

이상으로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사소한 내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늘 그렇듯 매일 일상을 채워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저혈압 진단 후에도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매일 숨을 쉬듯, 삼시세끼 식사를 하듯 자연스럽게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상으로 저혈압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 알려드렸습니다. 역시 건강은 스스로 그리고 삶 속에서 지켜야 함을 알게 됩니다. 

 

과거 20대 시절 저혈압이 있는 형님과 함께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젊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다음에는 어김없이 다음 날 일어나질 못하더군요. 그 고통으로 아까운 청춘의 때를 많이 소비하며 형님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결단을 내리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30대인 최근 만나면 그때 모습은 온대 간대 없이 180도 달라져 지내고 있습니다. 그 형님을 보면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됩니다. 

 

현재 저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당신의 삶도 분명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분명히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더 행복한 내일이 있음을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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