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기본예절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1탄은 술자리 장례식 기본예절을 알아봤고, 2탄에서는 결혼식 병문안 예의범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밀렸던 결혼식이 많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병문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서 결혼식 병문안 기본예절 살펴보시길 바랄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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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예절 알아보기
결혼식도 장례식만큼이나 사회 변화와 자유로워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미리 숙지한다면 주변의 어이없는 질타를 피해볼 수 있겠죠? 결혼식 예절 알아보겠습니다.
1. 복장
- 단정하고 격식을 차린 옷차림, 최근에는 이런 느낌만 살리면 크게 제한되는 옷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신부 드레스와 겹치는 하얀 옷이나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추가로 너무 화려한 장신구와 튀는 메이크업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랑 신부 주인공이 온전히 주목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2. 축의금
- 축의금 금액은 3, 5, 7과 같이 홀수로 준비하거나 10 단위로 꽉 채운 숫자가 좋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견이 있긴 합니다. 장례식 같은 분위기가 아닌 기쁘고 축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축의금 내는 건 마음에 맞게 잘 준비하면 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관습적인 부분이니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3. 결혼식장에 참석할 경우
- 결혼식 시작 30분 전에는 가서 충분히 축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할 경우 사과와 함께 축의금을 전달하면 됩니다.
병문안 예절 알아보기
병문안은 환자의 상태도 다양하고 개별적인 관계의 깊이도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내용은 참고해서 내 상황에 맞게 잘 변주하시면 됩니다.
1. 복장
-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이나 검정색 정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한 화장이나 향수도 피해주세요.
2. 방문예절
- 입원 후 2~3일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문 전 약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방문했을 때는 환자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30분 ~ 1시간 내로 병문안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 환자는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방문 시 반드시 손을 닦아 줍니다.
3. 병문안 선물
- 입원 생활에 도움이 될 선물을 생각해 보면, 양말 / 휴지 / 수건 등 실용품이 좋고, 병문안 대상자가 장기 입원을 해야 할 경우라면 긴 입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줄 잡지 / 책 / 게임기 등도 좋습니다.
- 꽃은 병실에 두기 불편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환자가 꽃을 좋아해서 일부러 선물할 경우 빨간색이나 흰색 꽃이 아닌 꽃들을 고르면 좋습니다. 또한 꽃가루와 향이 진한 꽃은 사지 않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1, 2탄에 걸쳐 사회생활 기본 예의범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술자리, 장례식, 결혼식, 병문안 기본예절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괜한 오해 안 받으신다면 제 글도 성공적?! 일 것 같습니다. 'ㅅ'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추가로 몇 가지 기본예절 Tips 공유해 드릴게요!
- 선물은 가격표를 떼고 줘야 합니다.
- 돈은 불투명한 봉투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 칼이나 가위는 날을 잡고 줘야 상대방이 손잡이를 쥐어 안전합니다.
- 남의 집에 놀러갔을 때 냉장고는 허락 맡고 열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 같이 식사할 때 수저는 숟가락이 왼쪽, 젓가락이 오른쪽입니다. 손잡이가 사람쪽으로 오도록 열 맞춰서 놓는다면 식사 준비하는 분에게 사랑 받을 수 있습니다. ^^
- 첫 술은 어른이 먼저 뜰 때까지 기다리고, 식사 속도는 맞춰서 식사한다면 배려심 깊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전화는 3번 정도 울리고 받아야 하며, 윗 사람이 먼저 끊을 때가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생활 예의범절이란 게 다소 꼰대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배려라 생각하고 불편하더라도 기본예절을 지켜간다면 서로에게 더 상냥한 사회가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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