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이 쏟아지는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자외선 노출 증가, 고령화 등으로 국내 피부암 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우려했습니다. 2016년 19,236명에서 2020년 27,211명으로 늘었고, 최근에는 더욱 많은 피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3대 피부암 증가에 대비해 피부암 초기 증상과 자가 진단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기사 하나 읽고 갈까요? 얼굴에 검버섯 생긴 줄 알았는데... 이게 '피부암'일 줄이야
가장 흔히 발생하는 3대 피부암
- 기저세포암
- 편평 세포암
- 흑색종
피부암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3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 세포암, 흑색종입니다. 자칫 점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피부암의 초기 증상은 무엇일까요?
점처럼 보여도 만약 크기, 색깔 등 변화가 있다면 조직검사 필수!!!
3대 피부암 암종별 특징은 무엇일까?
- 기저세포암 :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 얼굴과 머리에 주로 발생
- 편평 세포암 : 악성도가 기저세포암보다 높아 초기 진료가 중요! 초기에 진료하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불완전하게 치료하면 재발 위험도 큼
- 흑색종 : 3대 피부암 중 가장 위험한 피부암으로 전이가 매우 빨리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생명, 만약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줄 정도로 위험
피부암 자가진단법,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마지막으로 피부암 자가 진단하는 방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가진단법은 결국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관찰하는 것이니 아래 나와 있는 증상이 본인에게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피부에 크기가 5-7mm 이상의 점 형태의 무언가 발견되었을 경우
- 비대칭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주위 피부와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 점의 색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 기존에 있던 점에서 크기가 비대칭적으로 증가하거나 병변의 색조가 변하는 경우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3대 피부암과 그 특징, 그리고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구 환경의 악화로 인해 자외선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름이 다가와 옷도 얇아지면서 자외선 노출 강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피부암 발병이 많이 된다고 하니 미리 자외선 차단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본인의 몸에 피부암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서둘러 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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