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을 사칭해서 보이스피싱을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에서 고객의 금융사고 방지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유의사항을 잘 읽고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투자금을 타인명의 계좌로 입금하여 발생하는 피해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회사는 업무절차상 투자금을 타인명의 계좌로 입금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만약 한국투자증권에서 금융상품 투자를 위해 타인명의 계좌로 입금 요청하는 전화를 받으셨다면 보이스피싱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금융상품 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개설한 계좌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인의 투자금을 자의적으로 타인명의 계좌로 보내면 회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경우에도 타인명의 계좌로 입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은 제가 직접 받은 문자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을 사칭한 피싱 문자입니다. 그래서 피해 보는 분이 없도록 더 널리 알려야겠다 생각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최근 카카오톡 및 문자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국투자증권' 및 직원을 사칭해 금융상품 투자 시 고수익을 보장하거나 "기업공시 전 매수 및 상위 1%의 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글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를 마구 뿌리고 있습니다. 이는 URL 클릭을 유도하여 정보를 탈취하려는 수작이니 결코 누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 한국투자증권은 SMS, 카카오톡 등 채팅방을 통해 상담이나 투자를 권유(요청)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사칭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핵심 행동 요령
한국투자증권을 사칭해 피싱을 하려는 자들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야 할 행동 요령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카톡, 문자로 신분증 사본, 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요구 시 가족 포함 개인정보 제공 금지!
- 카톡, 문자 등을 통해 금전을 요구하면 가족 포함 요구 상대방과 유선 확인 전까지 절대 이체 금지!
-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클릭 금지 및 의심되는 앱 혹은 스마트폰 원격조정 앱 설치 요구 시 거절
금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통장(카드), 거래인감, 비밀번호, OTP(보안카드) 번호, 인증서 등은 본인이 직접 안전하게 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피해 발생이 되셨다면 경찰(☎112) 및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 바랍니다.
이상으로 한국투자증권 사칭한 금융사고 및 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사례와 행동 요령을 알려드렸습니다. 피싱 수법이 날로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며, 꼭 철저하게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또한 피해를 당했다 하더라도 스스로 자책하지 마시고(사기를 친 X-들이 나쁜 X-들입니다!!) 경찰이나 금융감독원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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