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세가 무섭게 오르는 지금, 제습기를 내내 틀어놓기도 두렵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친환경 제습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어컨 전기세 절감 방법 알아보기(인버터 정속형 구분) - GUHG
친환경 제습제 4가지
1. 숯
숯은 나무를 숯가마에 넣어 구워 낸 검은 덩어리입니다. 화장실이나 습기 많은 곳에 습기 제거를 위해 그릇이나 화분에 숯을 담아서 배치합니다 그러면 숯은 제습과 함께 탈취 효과까지 발휘합니다.
숯은 3-6개월에 한 번씩 씻어서 완전히 말리거나 교체해주면 더욱 효율적인 습기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2. 소금
소금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습니다. 용도도 다양하고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제습 기능에도 만점입니다.
배치하는 방법도 손쉽습니다. 빈 용기에 굵은소금을 담아두기만 하면 끝! 주위의 습기를 흡수하는 천연 제습제 완성입니다. 또한 어느 정도 습기를 흡수한 것 같은 소금은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햇볕에 잘 말리면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신문지
어렸을 때 꿉꿉한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어놓은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유리창 닦을 때도 신문지를 활용했었습니다. 그만큼 물기 흡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신문지는 장마철 신발장과 옷장 습기 관리에 아주 유용합니다. 옷과 옷 사이에 끼워두기만 하면 되니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4. 제습 식물
마지막으로 제습 식물을 활용해 습기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제습 식물은 습기 관리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식물을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까요!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를 '플랜테리어'(플랜트 +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플랜테리어는 자연친화적이면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참 좋습니다. 플랜테리어도 되면서 제습에도 적합한 식물 추천합니다.
- 싱고나움
- 아나니스
- 스킨디아모스
- 틸린드시아
습도 조절만 잘해도 기분이 한층 나아집니다. 탄소 배출 제로를 꿈꾸며, 구하기 쉬운 친환경 제습제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식초 살림법 6가지, 요리 말고도 쓰임새 많은 팔방미인!
'일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힐링 수면 영상 - 아깽이 꿈나라 여행? (냥이로그) (0) | 2022.07.28 |
---|---|
에어컨 비린내 제거하는 방법(+ 전기세 절감) - GUHG (1) | 2022.07.18 |
에어컨 전기세 절감 방법 알아보기(인버터 정속형 구분) - GUHG (1) | 2022.07.12 |
참을 수 없는 대화의 즐거움 [D-MZ: 청년칼럼 / 중도일보 기고글] (1) | 2022.07.11 |
자동차 타이어 교체, 넥센 렌탈 무상보증 서비스 사용 후기 - GUHG (1) | 202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