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너무 커져서 요도를 누르거나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하기 위해 전립선 결찰술 시술을 합니다. 이 전립선 결찰 수술 시행해도 되는 치료 대상인지 보건복지부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준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무분별하게 시행하여 보험금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집니다. 나이가 어릴 때 전립선비대증 걸리면 호두알 정도 크기로 시작합니다.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집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뇨감이 계속 남습니다.
-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약화, 끊기는 증상
- 비대해진 전립선이 방광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배뇨 직후에도 계속 마려운 느낌과 오줌을 참기 어려운 상태
- 오줌 마려워 밤에 자주 깨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미리 주의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대로 방치한다면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염증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섬유질, 채소, 과일, 생선 등의 섭취를 늘립니다. 체중을 조절하고 내장 지방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은 버리고 과음하지 않습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수술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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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결찰술 보험금 지급 기준
전립선 비대증 악화되어 요도폐색 증상까지 나타나면 전립선 결찰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전립선 결찰술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요도폐색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이식형결찰사를 이용하여 묶습니다. 그리고 국소마취 하에 시술 가능하다는 점 역시 장점입니다.
보험금 지급 기준
- 50세 이상
- 전립선 용적 100cc 미만
- IPSS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 점수 8점 이상
- 외측엽 (Lateral lobe)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기존 내시경 수술 원하지 않는 자
만약 해당 기준에 1개라도 부합되지 않는다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 더 엄밀하게 따져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기준에 맞는지 사전에 초음파 검사 결과 등 의무기록을 잘 남겨둬야 합니다.
이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증상 및 예방, 전립선 결찰술 보험금 지급 기준까지 알아봤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서 수술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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