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랑 고추냉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

꽃게랑 고추냉이 드셔보셨나요? 맛있게 먹었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동료를 찾습니다 ㅋㅋ

 

꽃게랑 고추냉이 리뷰합니다. 이번 다과회에서 여러 명이 함께 먹었습니다. 근데 어쩐지 꽃게랑 고추냉이는 제가 독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과자를 먹는건 늘 기분이 좋지만, 동시에 이 맛있는걸 같이 나눌 수 없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꽃게랑 고추냉이 궁금하신 분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 

 

 

빙그레 꽃게랑 고추냉이로 코 퐝~! 

소금에 구운 더 바삭하고 깔끔한 맛 

 

이것이 우리가 꽃게랑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고추냉이 버전 역시 이 부분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튀기지 않고 구워서 더 맛있는 꽃게랑 오리지널리티는 잘 살렸습니다. 거기에 더해 봉지를 뜯는 순간 확 퍼져오는 고추냉이의 향, 여기서 바로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전 그 향을 맡고 군침이 돌았던 반면 얼굴을 찌푸린 분들도 더러 계셨습니다. 

 

 

색도 약간 푸르스름하죠? 이 부분도 해초류 같아 전 맛있어 보였는데, 색감이 별로라고 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참 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살아갑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거겟죠? 와사비맛으로 인해 톡! 쏘는 맛이 전 손을 멈출 수 없게 하더라고요~ 스스로 절제하는데 애를 많이 썼습니다. 과자 중간에 멈추는게 정말 힘들어요 ㅠㅠ 

 

영양정보 및 원재료 확인

매운 맛이 견디기 어려우시다면 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나 이 특색 있는 맛, 궁금하지 않으세요? 한번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동료를 찾습니다 ㅋㅋㅋ  

 

기존 오리지널 꽃게랑 비해 나트륨 함량은 40mg 정도 함량으로 보면 2% 정도 올라갔고요~ 고추냉이 향 나는 것 말고는 원재료는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역시 향이 마법을 부리네요 ㅎㅎ 원재료 확인하셔서 안전 시식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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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꽃게랑 고추냉이 리뷰였습니다.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고추냉이가 맛있어지는 1인입니다. 이제는 과자까지 섭렵하게 되네요. 좋은 과자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빙그레! (광고 아님 ㅋㅋㅋ) 더 많은 분들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시식평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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