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라니 로드킬 신고, 그 대처법과 예방법 - GUHG

이 땅에는 인간만 살지 않습니다. 고양이 같은 도시 내 동물이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 고라니 같은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것을 로드킬이라 합니다. 최근 5년 간 57,870건이 있을 만큼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고라니 로드킬 신고 대처법과 예방법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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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라니 로드킬 대처법

어두운 밤길, 갑자기 뛰어나온 동물을 피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안전운전을 하더라도 로드킬 사고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라니 고양이 로드킬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로드킬 신고 행동지침 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나. 신고 후 도움받기 : 해당 지자체 또는 야생동물구조 관리 센터

로드킬 사고가 일어났을 때, 그 상황을 직접 수습하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만약 동물이 살아 있다면? 더욱 위험합니다. 때에 따라 살아 있는 동물을 갓길이나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것이 필요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어떤 돌발 상황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해당 지자체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환경부 공지에 있는 2020년 기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지정현황 첨부해 두겠습니다.

구조관리센터 지정현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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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차량 안전 점검 실시

로드킬로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통해 상황을 수습하셨다면 본인 차량 안전점검을 해야 합니다. 상황이 정리되어 긴장이 풀려 자신의 차량이 어떤지 생각하지 못한 채 그대로 차를 몰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야생동물을 만났을 경우에는 그 자리를 최대한 안전하게 통과 후 안전지대(휴게소, 졸음쉼터)로 이동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 바랍니다. 

 

고양이 고라니 로드킬 예방법

다음으로 로드킬 사고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3가지 방법만 숙지하시면 불의의 사고를 최대한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 동물을 보았다면 전조등을 끄고 서행하라

고라니 같은 동물들은 밝을 전조등을 보면 놀라서 멈추게 됩니다. 왜냐하면 놀라서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물들이 위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피하지 않고 정지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땐 전조등을 꺼주시고 경음기를 살짝 울려 동물들이 도망갈 수 있도록 합니다.

 

둘. 도로의 가장자리는 피해서 운전하기

도로의 안쪽으로 운전을 하면 시야의 여유공간이 넓어져 야생동물이 접근해 오는 것을 비교적 빨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길에는 특히 가장자리 운전은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야생동물이 나왔을 때 대처할 시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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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동물이 갑자기 나타나도 성급한 핸들 조작 금지

동물이 나타났다고 당황해 핸들을 급하게 돌리면 오히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드레일이나 다른 차량과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고라니 등 야생동물을 만나셨다면 속도를 줄여 서행하시며 대처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야생동물은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많이 활동하니 이 시간대에는 더욱 경계 운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로드킬 사고 보험 처리하면 어떻게 될까?

로드킬 사고 때문에 내 차가 부서졌다면? 보험처리를 해도 될까요? 보험처리를 하면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일단 보험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사고로 잡히긴 합니다. 그러나 보험사도 어쩔 수 없는 사고임을 인정해 일반 사고와는 다르게 처리합니다. 

• 1년 할인 유예
• 단,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운전자의 과실이 없는 로드킬 사고임을 입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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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고양이 고라니 로드킬 신고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로드킬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안전운전'입니다. 안전운전을 통해 불운한 사고 없이 즐거운 드라이빙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