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어떻게 모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달러 저축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1월 6일 환율이 1,200원을 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환율 급등에 따라 달러 자산을 모으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환율에 대한 전망과 달러 저축하는 방법(달러 자산을 모으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알 수 있습니다. 달러를 어떻게 모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궁금하신 분은 끝까지 읽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달러 저축하는 방법
달러 예금
가장 기본적인 저축 방법입니다. 주거래 은행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혹은 근처 은행에 가셔서 외환 계좌를 개설하고 달러를 저축하면 끝! 참~ 쉽죠? 그러나 금리가 낮은 지금 같은 시대에는 달러는 모으는 것 이상의 이자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안전하게 모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은 위험, 적음 수익!
하나 더 고려할 점은 환전 수수료입니다. 크지 않지만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달러-원화를 지속 교환하다 보면 환전 수수료를 계속 지불해야 하니 저축을 시작하면 최대한 오래 보유한다 생각해야 합니다. 대신 이자소득세(15.4%)가 없어 이 점은 어느 정도 상충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수익과 별개로 달러를 모으겠다고 생각하시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해외 금융상품
해외 직구 많이 하시죠? 물건을 해외에서 직접 사 오듯이 해외 금융상품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통화로 거래되는 미국 달러가 해외 금융상품의 기본 통화이기 때문에, 해외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달러를 모아갈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 상품이 한국 내 있는 제품들보다 저렴한 경우도 많죠? 비슷하게 해외 금융상품이 국내 금융상품보다 기대 수익률이 더욱 높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품만 해도 국내와 평균 약 3-4배 차이가 나는데, 이는 금융 상품에 대한 규제나 운영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전보다 해외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가 많아졌다고 하나 여전히 정보 비대칭이 심한 영역입니다. 그래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상담 후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여러 차례 상담을 받으면서 담당자를 정했습니다. 결국 투자는 최종적으로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제 담당자가 궁금하시다면 비밀 댓글 남겨주세요 ^^
국내 금융상품
국내에도 달러를 기준으로 하는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최근 보험회사에서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을 달러로 모을 수 있게 하는 상품들을 출시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험 상품이 사업비가 있고 저축이 아닌 보장이 중심이지만 우리의 목적인 달러 자산의 축적이라면 한번 고려해 볼 여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사망하면 사망 보험금이 달러로 나옵니다. 아니면 은퇴 후 노후를 위한 연금이 달러로 지급됩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달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한국 돈 대비해서 보험금이나 연금을 달러로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국내 금융상품에 가입도 가능합니다.
해외 금융상품 간단히 소개
해외 금융상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법에 따라 상품 자체를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15년 납 (월납)
- 보장수익률 140% (연복리 4.3% 확정수익)
- 미국 S&P 500 지수에 투자
- 직접 투자보다 위험이 적고 국내 상품에 비해 이율이 높은 장점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달러 자산 모으기 - 확정 저축'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상으로 달러 저축하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환율이 1,200원이 넘으면 달러에 관심이 생겨 부랴부랴 달러를 모아야 하는지 물어보십니다. 그럼 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립니다. 당장 높은 가격에 산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모아갈 것이기 때문에 어느 때는 더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 평균 산 가격은 낮춰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다시 환율이 급등하게 되면 내 달러 자산은 늘어나게 됩니다. 즉,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신 모든 금액을 한 번에 투입하지 않고 분할로 모아가야 합니다.
글로벌 기축 통화인 달러, 내 자산의 일부 포트폴리오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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